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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왕복선 '챌린저호' 비운에 공중 폭발사고 미국의 우주왕복선 '챌린저호'(STS-51-L, 제식 번호 OV-099)는 1983년 4월 4일 첫 비행 후 1986년 1월 28일 7명의 승무원을 태운채 74초 만에 공중 폭발되고 맙니다. 발사장면은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으며 폭발 후 7명의 승무원들은 전원 사망하고 됩니다. 예견된 사고 챌린저호는 1986년 1월 22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가 예정되었지만, '콜럼비아호' 가 예정보다 늦은 18일 착륙하며 불가피한 일정 연기가 되었고 23, 24일은 일기예보의 기상악화로 연기되었습니다. 결국 사고 당일인 28일 날 오전 9시에도 화재감시 시스템이 센서에 고장이 발견되어 2시간 후 인 11시 38분에 발사가 되었습니다. 엔진 점화 후 1차 추진로켓 하부에서 검은연기가 발견되었지만 큰 문제로 판단되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22. 6. 26.
코스피 2,500 포인트 아래로 하락, 미국 물가 인상 충격여파 코스피가 2,500 포인트 지지선을 못 버티고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원인은 이미 예고된 바와 같이 ‘스테그 플레이션’ 우려에 의한 연준의 금리인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환율도 장중 한때 1,290원 고점을 넘어서는 등 연일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미국의 물가인상 발표가 6월 10일 발표되어 모든 금융상품의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번 알아보시죠. 1년 7개월 만에 2,500 포인트 붕괴 2020년 11월 13일 우리 코스피는 2,493 포인트에서 미국 장 상승 효과로 2,500 포인트를 돌파했지만, 1년 7개월 만에 다시 내주고 말았습니다, 결국 연준(FED)의 금리인상 의지 반영 + 물가인상률에 대한 ‘스테그 플레이션(S)’ 공포에 의한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전은 0.3.. 카테고리 없음 2022. 6. 14.
누리호 2차 발사 6월 15일 예정 오는 6월 15일 누리호 2차 발사가 예정되었습니다. 1차 발사체와 동일한 스펙인 높이 47.2m, 중량 200 ton의 엄청난 질량의 발사체입니다. 발사 장소는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이며 발사 시간은 미정입니다. 21년 10월 21일 1차 발사 당시 페어링(위성 보호덮개)이 분리되지 않아 목표궤도 안착에 실패했습니다. 탑재 중량 1.5 ton 중형 로켓 누리호는 3단 추진 로켓이며 탑재 1.5 ton입니다. 발사체 엔진은 75 ton, 6기(1단 4기, 2단 1기, 3단 1기)이며 액체연료 로켓입니다. 이런 인공위성 발사가 성공하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기술을 갖춘 것으로 인정합니다. 즉 위성 로켓이지만 탑재 공간에 핵탄두를 실으면 지구 어디든 타격할 수 있는 핵미사일이 됩니다. 이전 버전인.. 카테고리 없음 2022. 5. 25.
일본 수출규제 '승자는 누구였나'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전 국민이 분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화이트리스트(일본이 정해놓은 것으로 무역, 경제 등을 신뢰할 수 있는 국가 리스트) 배제와 더불어 핵심 소재의 수출규제로 인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품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에 차질이 생겨 큰 위기로 발전합니다. 수출규제의 일반적인 원인 일본의 수출규제의 발단은 우리 법원이 일본 전범 기업들로부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금전적으로 배상하라는 명령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18년 기준 일본 전범기업은 총 299개였으며 '미쓰비시 중공업' 대해 배상 명령이 내려집니다. 일본 정부는 즉각 성명을 발표하는데, '1965년 한일 청구권'을 위반했다면서 강력히 규탄하며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그 결과가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취소'와 '반.. 카테고리 없음 2022. 5. 24.
인천 빌라 흉기난동 사건과 경찰 체력시험 변경 2021년 인천 남동구에서 벌어진 '빌라 흉기난동 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채용 체력시험이 변경되었다. 해당 사건은 층간소음이 문제가 되어 위층의 40대 남성이 아래층의 50대 부부와 20대 딸 등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혔던 사건으로 당시 출동한 경찰들의 부적절한 대응으로 피해를 키워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다. 도망간 여경, 그리고 해임 사건을 정리하자면 위층의 가해자 40대 남성이 잦은 층간소음을 일으켜 아래층의 50대 부부는 직접 항의도 했지만 오히려 위협을 받아, 결국 경찰에 신고까지 하게 됩니다. 이후 총 4번의 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단순 층간소음 분쟁으로 아무 일 없이 넘어가곤 했습니다. 2021년 11월 15일 낮 13시경 가해자는 피해자 집의 현관문을 발로 차며 택배를 집어던지는 등 욕설을.. 카테고리 없음 2022. 5. 23.